서울 916명 신규 확진..절반은 감염경로 불명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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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목요일 최다 기록인 916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한 전일 확진자는 해외 유입 9명, 국내 감염 907명 등 총 916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8일 연속으로 요일별 최다 기록을 경신 중이다.
선행 확진자 접촉이 확인됐으나 집단감염으로 분류되지 않은 사례는 374명으로 전체의 40.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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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별 신기록 8일째 경신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지난달 30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목요일 최다 기록인 916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한 전일 확진자는 해외 유입 9명, 국내 감염 907명 등 총 916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8일 연속으로 요일별 최다 기록을 경신 중이다. 역대 최다 기록은 지난달 24일 세운 1222명이다.
이가운데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사례가 488명(53.3%)으로 절반을 넘었다. 선행 확진자 접촉이 확인됐으나 집단감염으로 분류되지 않은 사례는 374명으로 전체의 40.9%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송파구 시장(2021.9.) 관련 10명(누적 685명), 중구 사우나 관련 5명(누적 21명), 강동구 고시텔 관련 3명(누적 19명), 용산구 병원(2021.9.) 관련 2명(누적 85명)과 기타 집단감염 25명(누적 2만2996명)이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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