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대전청사 특허청 직원 1명 확진..같은 층 120명 검사

이밝음 기자 2021. 10. 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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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정부대전청사에서 근무하는 특허청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정부대전청사 4동 10층에서 근무 중인 직원은 전날 의심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오전 8시쯤 확진됐다.

대전청사관리소는 확진자 통보 즉시 사무실을 포함한 공용공간을 긴급 소독했다.

같은 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120여명은 선제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자택 대기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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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1명 발생하며 이틀 연속 50명 대 확진자가 나온 27일 오전 대전 서구 관저보건지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9.27/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정부대전청사에서 근무하는 특허청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정부대전청사 4동 10층에서 근무 중인 직원은 전날 의심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오전 8시쯤 확진됐다.

확진된 직원은 지난달 27~28일 특허청으로 출근했고 29일에는 조퇴했다.

대전청사관리소는 확진자 통보 즉시 사무실을 포함한 공용공간을 긴급 소독했다. 같은 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120여명은 선제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자택 대기 조치했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밀접접촉자 등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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