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대전청사 특허청 직원 확진..같은층 120명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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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가 정부대전청사 특허청 직원 1명이 1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정부대전청사 4동 10층에서 근무 중인 A씨는 지난달 27~28일 출근하고 29일 조퇴했다.
30일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자 검체검사를 받았고 1일 오전 8시께 확진 통보를 받았다.
확진자와 같은 층에서 근무 중인 직원 120여 명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검체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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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7~28일 이틀 출근…긴급소독 완료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가 정부대전청사 특허청 직원 1명이 1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정부대전청사 4동 10층에서 근무 중인 A씨는 지난달 27~28일 출근하고 29일 조퇴했다. 30일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자 검체검사를 받았고 1일 오전 8시께 확진 통보를 받았다.
대전청사관리소는 통보 즉시 해당 사무실을 포함한 공용공간에 대해 긴급 소독을 실시했다. 확진자와 같은 층에서 근무 중인 직원 120여 명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검체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향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밀접접촉자 등에 대한 검체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입주기관에는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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