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웰니스문화산업 최고위과정 9기 개강식

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라온제나호텔에서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이하 최고위과정) 9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윤태경 최고위과정 총동창회 2대 회장, 대구보건대 총동창회 강병균 회장 등 9기 원우와 대학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대구광역시 정해용 경제부시장,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 대구광역시의회 박갑상 의원, (사)대구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신정옥 회장, 최은주 대구미술관장 등 지역 각 분야의 리더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의 축사 및 기조강연과 2부 개강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강식은 김영숙 최고위과정 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남성희 총장의 환영사, DHC TOP 총동창회 윤태경 회장, 제8기 DHC TOP 배상원 회장, 대구광역시 정해용 부시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최고위과정은 '리더의 의식주 문화'를 주제로 오는 12월 16일까지 12회에 걸쳐 이뤄진다. 교육 과정은 △리더의 품격, 스피치 스킬(김현욱 아나운서), △오페라 아이다 관람(대구오페라하우스), △리더의 일상, 스트레스 그리고 나(양재진 진병원 대표원장), △리더의 여유, 알고 마시면 더 맛있는 맥주의 매력(권경민 한국지식문화원 대표), △리더의 미래, 관점을 디자인 하라(박용후 PYH 대표이사) 등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 최고 수준의 강사진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만큼 원우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희 총장은 "우리 대학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각 분야의 존경받는 리더들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며 "시대를 앞서가는 지식 및 문화 공유를 통해 원우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리더십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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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kda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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