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4년연속 도시재생사업 선정.. 전통시장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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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4년 연속 선정돼 '도시 리모델링'에 한층 박차를 가하게 됐다.
함양군은 전통자산이 산재한 안의면의 당본지구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안의면 당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기백 넘치는 선비마을 함양의 햇살 안의(安義)'라는 사업명으로 추진되며 함양 토종약초시장과 안의전통시장 리모델링 등을 통해 쇠퇴한 골목상권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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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박영수 기자
경남 함양군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4년 연속 선정돼 ‘도시 리모델링’에 한층 박차를 가하게 됐다.
함양군은 전통자산이 산재한 안의면의 당본지구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2018년부터 4년 연속 국토부 공모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됐다.
안의면 당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기백 넘치는 선비마을 함양의 햇살 안의(安義)’라는 사업명으로 추진되며 함양 토종약초시장과 안의전통시장 리모델링 등을 통해 쇠퇴한 골목상권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총 사업비는 국비 73억 원, 지방비 81억 원, 기금 10억 원 등 164억 원이다.
안의면은 조선시대 안의 현감 연암 박지원, 일두 정여창, 신암 노응규 의병장의 혼과 정신이 깃들어 있는 지역이다. 사업 대상지인 당본지구는 농촌 희망 프로젝트인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100가구) 건립 사업지구와 인접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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