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 유학생 대상 상담 프로그램 운영

권현수 기자 2021. 10. 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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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학교 학생생활상담센터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학생생활상담센터는 평소 심리정서 및 진로 등에 고민이 있지만 코로나19로 센터를 방문이 어려운 유학생들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학생생활상담센터 최은주 교수는 "유학생 등 소수 특별 학생들의 대학 적응과 학습 지원을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의 진로 수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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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학교 학생생활상담센터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학생생활상담센터는 평소 심리정서 및 진로 등에 고민이 있지만 코로나19로 센터를 방문이 어려운 유학생들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소수 특별 학생인 우즈베키스탄 유학생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 느낄 수 있는 단절감과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진로 정보와 문제해결 방안 등을 비대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학생들이 상담 전문 교수와 온라인으로 유학생활 고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학생활에 적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유학생들은 "소수 유학생들에 대한 학교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다", "교수님과 다양한 주제로 상담할 수 있어 유익했다", "평소 알지 못했던 대학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학생생활상담센터 최은주 교수는 "유학생 등 소수 특별 학생들의 대학 적응과 학습 지원을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의 진로 수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생생활상담센터는 '조.인.성(조은 친구들과의 인연과 성공적인 캠퍼스 생활) 캠프' 등 재학생 및 소수 특별 학생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대학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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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kda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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