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 '한빛대동제' 행사 진행

송하늘 기자 2021. 10. 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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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학교는 최근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한빛대동제' 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한림성심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특식(점심) 할인, 커피 및 석식 무료 제공 등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대면 행사는 총학생회와 학과의 부스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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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학교는 최근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한빛대동제' 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한림성심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특식(점심) 할인, 커피 및 석식 무료 제공 등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비대면 행사는 줌(Zoom)과 유튜브를 통해 이뤄졌다. 상금이 걸린 △캐치마인드(스케치퀴즈) △장기자랑 △ e-Sport 등으로 꾸며졌다.

대면 행사는 총학생회와 학과의 부스로 운영됐다. 총학생회는 △보드게임 △타로카드 △D.I.Y 마스크 스트랩 제작 △추억의오락실 등의 오락부스를, 학과는 △커피부스 △손소독제 만들기 △심폐소생술 △절주 홍보 캠페인 △LED 손세정 검사기를 이용한 손씻기 방법 안내 등의 교육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e-Sports에서는 국민 게임으로 자리잡은 LOL(리그오브레전드)의 경연이 펼쳐졌다. 캐스터 고인규 씨와 나라카일 前 LOL 해설위원이 해설을 맡아 학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전미소 총학생회장은 "대학 축제를 경험하지 못하고 졸업하는 학생들의 경우, 학업 외 대학 생활의 추억 중 하나를 놓치는 것"이라며 "코로나19 상황 속 행사 진행이라 부담은 컸지만,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무사히 축제를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학생들이 이번 대동제의 뜻을 함께하고 코로나 블루와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림성심대는 오는 4일까지 진행되는 2022학년도 1차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 인원의 약 89.7%인 826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장학금 수혜율이 전국 전문대학 중 26위인 만큼 재학생은 학비 부담 없이 대학 생활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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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늘 기자 kda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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