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산 사기, 정신과 치료받아" 이수영 고백 '충격'

김유림 기자 2021. 10. 1. 12: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수영이 사기를 당해 전재산을 날려 빚을 졌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수영은 1일 밤 9시1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날 이수영은 "전성기 시절 '한국은행보다 돈이 많다'는 루머가 있을 정도였다"라는 3MC의 말에 "그 정도는 아니다. 조흥은행보단 많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수영은 '내가 열심히 번 돈 다 쓰고 가자'라는 좌우명으로 눈길을 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수영이 1일 방송되는 '국민영수증'에 출연해 사기로 전 재산을 날렸던 과거를 털어놓는다. /사진=KBS Joy 제공
가수 이수영이 사기를 당해 전재산을 날려 빚을 졌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수영은 1일 밤 9시1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날 이수영은 "전성기 시절 '한국은행보다 돈이 많다'는 루머가 있을 정도였다"라는 3MC의 말에 "그 정도는 아니다. 조흥은행보단 많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면서 "다들 제가 빌딩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전부 사기당했다. 20대에 번 모든 걸 30대에 잃고 빚까지 얻었다. 이제는 무엇에도 투자하지 않는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수영은 '내가 열심히 번 돈 다 쓰고 가자'라는 좌우명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식한테 남겨주는 가장 나쁜 건 돈이라고 생각한다"며 아들에게 재산을 상속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스스로를 '막주부'라고 칭하며 공개한 영수증에는 온라인 쇼핑 내역에 가득해 "이 죽일 놈의 쇼핑"이라는 박영진의 참견을 이끌어냈다.
[머니S 주요뉴스]
"대관도 거짓말"… 로잘린 손절한 댄스 스튜디오
'사랑의 콜센타' 오늘 종영… 임영웅 못 본다고?
제니가 쓴 샤넬 비니 예쁘네… 가격이 '후덜덜'
"오징어게임 대단"… 美패션지, 정호연 영상 제목 수정
"기아 치어리더, 장난 아니네"… 비키니 볼륨감 '대박'
"형부랑 아무짓도 안 했어"… 안영미, 정경미에 해명?
"가짜 아니다"… 이근, 지옥주 무수면 훈련 예고
"SM·JYP·YG의 6배?"… 방시혁, 주식평가액 3조9257억
오정연, KBS 퇴사 후 제일 먼저 한 것은?
첫사랑 몰래 만나는 예비신랑… 김나영, 분노 폭발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