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블루' 상생 나선다..KM솔루션·가맹점주 '맞손'

윤지혜 기자 2021. 10. 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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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의 운송가맹사업 자회사인 KM솔루션은 카카오택시 가맹점협의회와 상생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카카오모빌리티는 골목상권 침해 비판이 거세지자 지난 14일 가맹택시 사업자와 상생협의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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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의 운송가맹사업 자회사인 KM솔루션은 카카오택시 가맹점협의회와 상생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가맹점협의회는 서울지역 138개 가맹택시 운수사 중 103개가 모인 전국 최초의 가맹택시 점주 협의체다. 양 측은 이번 MOU로 10월 첫 정례회의를 열고 발전적인 가맹택시 모델을 만드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카카오모빌리티는 골목상권 침해 비판이 거세지자 지난 14일 가맹택시 사업자와 상생협의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달부터 꽃·간식·샐러드 배달 중개 서비스도 철수했다.

임상원 가맹점협의회 위원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이 가맹본사에 전달돼 이해관계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가맹점 사업자들은 서비스 공급자로서 이용자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KM솔루션 본부장은 "가맹점과의 소통 채널을 확대해 일선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가맹택시 사업자의 목소리를 귀기울여 듣겠다"며 "가맹점 사업자와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이 동반 성장해나갈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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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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