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뉴월드' 첫날 동접 70만명 기록..흥행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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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게임 스튜디오가 개발한 PC MMORPG '뉴월드(New World)'가 출시 첫날 동시접속자 70만명을 기록하며 화려한 데뷔에 성공했다.
스팀DB(steam DB)에 따르면 '뉴월드'는 출시 첫날인 28일(현지시각) 최고 동시접속자 70만7230명을 기록했다.
70만명 외에도 수십만 명이 게임에 접속하지 못하고 대기하고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뉴월드'의 잠재 유저 수는 첫날 기록을 상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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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게임 스튜디오가 개발한 PC MMORPG '뉴월드(New World)'가 출시 첫날 동시접속자 70만명을 기록하며 화려한 데뷔에 성공했다.
스팀DB(steam DB)에 따르면 '뉴월드'는 출시 첫날인 28일(현지시각) 최고 동시접속자 70만7230명을 기록했다. 이는 2021년 출시된 게임 중 최고 기록이자 스팀 역사상 다섯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뉴월드'보다 높은 기록을 가진 게임은 '배틀그라운드(325만명)',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130만명)', '도타2(129만명)', '사이버펑크2077(105만명)' 뿐이다.
70만명 외에도 수십만 명이 게임에 접속하지 못하고 대기하고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뉴월드'의 잠재 유저 수는 첫날 기록을 상회할 전망이다. 실제로 둘째날의 최고동시접속자 수는 73만 4000여명, 셋째날의 최고동시접속자 수는 75만7000여명으로 증가세를 보이는 중이다. '뉴월드'의 서버는 총 5개로(미국 서부, 미국 동부, 중부 유럽, 남미, 호주), 서버당 약 2만5000명의 수용 인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 게임 스튜디오는 모든 지역에 서버를 추가하고, 서버의 수용 인원을 늘리는 테스트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뉴월드'는 대서양의 가상 섬 아이테르눔(Aeternum)을 탐험하고 수천년에 걸쳐 숨겨져온 비밀을 밝혀낸다는 줄거리를 가진 오픈월드 MMORPG다. 유저는 3개의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해 영토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고, 전문 기술이나 시장을 통해 경제 활동을 벌일 수 있다. 아마존 게임 스튜디오는 몇 차례의 연기 끝에 9월 28일 게임을 공식 홈페이지와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했다. 디럭스 에디션은 49.99달러(약 6만원), 스탠다드 에디션은 39.99달러(약 4만7000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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