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PT&GYM캐리' 운동돌 이기광, 맨몸운동 실력은 의외

[뉴스엔 박수인 기자]

운동돌 이기광이 맨몸 운동에 도전했다.

10월 22일 첫 방송 되는 MBC에브리원 ‘브래드PT&GYM캐리’는 ‘건강’, ‘살’ 때문에 고충을 겪는 주인공들에게 운동 정기구독 신청을 통한 개인 맞춤형 건강PT(운동, 음식 등)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삶 속 행복의 의미를 찾아주는 ‘생활 속 운동 관찰 예능’이다.

10월 1일 ‘브래드PT&GYM캐리’ 청일점 MC 이기광의 언박싱, 맨몸 운동 티저가 깜짝 공개됐다. ‘브래드PT&GYM캐리’만의 특별한 콘셉트는 물론, MC 이기광의 유쾌한 매력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다.

공개된 티저 속 이기광은 “하이하이하이라잇! 안녕하세요 기광입니다”라며 밝은 미소로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 그런 그의 앞에 놓인 것은 방금 배달된 ‘브래드PT&GYM캐리’ 1st WEEK 플랜박스. 플랜박스 안에는 개인의 운동을 돕기 위한 3종 키트(땅콩 마사지볼, 스포츠 마스크, 물통)와 함께, 주간 운동 미션 ‘2021 F/W 운동 카탈로그 만들기’ 카드가 담겨 있다.

‘브래드PT&GYM캐리’의 미션에 따라 이기광은 패럴렛바, 이퀼라이저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맨몸 운동에 도전한다. 평소 이기광은 다양한 운동을 좋아하며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운동돌. 그러나 기대와 달리 이기광의 맨몸 운동은 의외의 웃음을 자아낸다. 패럴렛바를 능숙하게 사용하지 못해 허둥대거나 “어렵죠?”라며 멋쩍게 웃는 모습이 포착된 것.

이에 이기광은 “여러분 실망하신 건 아니죠?”라고 말한다. 이어 “지금의 이기광은 여기까지였다. 무럭무럭 성장할 이기광 기대하면서 구독!”을 외쳐 운동 정기구독 서비스를 통한 건강 효과를 예고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브래드PT&GYM캐리’ 티저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