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충주시, 1산단에 복합문화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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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1일반산업단지에 산단 근로자를 위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2021년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1억원을 확보했다.
복합문화센터는 용탄동 1산단 가리공원 인근에 사업비 70억원을 들여 지상 3층 규모로 2025년까지 조성한다.
시는 복합문화센터 조성이 산단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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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3층 규모..카페, 다목적홀, 체육시설 등 갖춰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1일반산업단지에 산단 근로자를 위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2021년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1억원을 확보했다.
복합문화센터는 용탄동 1산단 가리공원 인근에 사업비 70억원을 들여 지상 3층 규모로 2025년까지 조성한다.
충주 1산단은 1993년 조성 이후 25년이 지난 노후산업단지로 근로자를 위한 편의·문화시설이 필요했다.
복합문화센터 1층은 근로자와 방문객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홀, 코워킹 카페 등이 들어선다. 2층은 사무실 위주로 3층은 창업지원·체육시설로 활용한다.
시는 복합문화센터 조성이 산단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복합문화센터가 충주산단의 공동체 커뮤니티 역할을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산단은 2019년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의 노후 거점 산단 경쟁력 강화사업지구로 지정되기도 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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