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유동규 병원 응급실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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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논란의 중심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1일 검찰에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이날 병원에 있던 유 전 본부장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유 전 본부장은 검찰의 출석 요구에 불응해오다 이날 오전에 조사에 응하겠다고 했지만 돌연 건강 문제를 호소하며 병원으로 향했다가 강제연행됐다.
검찰이 성남도시개발공사와 유 전 본부장을 압수수색한 지 이틀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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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논란의 중심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1일 검찰에 체포됐다. 이 사업의 설계자이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측근으로 불리는 인물이어서 조사 내용에 따라 수사 방향이 좌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이날 병원에 있던 유 전 본부장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유 전 본부장은 검찰의 출석 요구에 불응해오다 이날 오전에 조사에 응하겠다고 했지만 돌연 건강 문제를 호소하며 병원으로 향했다가 강제연행됐다. 검찰이 성남도시개발공사와 유 전 본부장을 압수수색한 지 이틀 만이다.
한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의혹 수사를 집중 지휘하기 위해 국수본 안에 총괄대응팀을 구성했다.
좌영길·박상현·강승연 기자
jyg9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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