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대타 출전 무안타..2경기 연속 침묵

문성대 2021. 10. 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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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박효준(25)이 대타로 출전해 무안타에 그쳤다.

2경기 연속 무안타로 물러난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187에서 0.185로 낮아졌다.

박효준은 최근 꾸준하게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고, 최근 10경기에 8개의 안타를 때려내며 메이저리그에 적응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 피츠버그는 시즌 100패(59승)의 수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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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박효준, 시즌 타율 0.185로 하락

피츠버그, 시즌 100패 수모

[세인트루이스=AP/뉴시스]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박효준이 22일(현지시간) 미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5회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나고 있다. 박효준은 2타수 무안타로 7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으며 피츠버그는 0-3으로 패했다. 2021.08.23.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박효준(25)이 대타로 출전해 무안타에 그쳤다.

박효준은 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대타로 출전,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경기 연속 무안타로 물러난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187에서 0.185로 낮아졌다.

박효준은 최근 꾸준하게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고, 최근 10경기에 8개의 안타를 때려내며 메이저리그에 적응했다.

그러나 이날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고, 0-9로 끌려가던 9회말 대타로 나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0-9로 완패를 당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 피츠버그는 시즌 100패(59승)의 수모를 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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