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정호연 "블랙핑크 제니, 기뻐해줘..천사같은 친구" [스타IN★]

김미화 기자 2021. 10. 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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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전세계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정호연(27)이 블랙핑크 제니와의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정호연은 1일 오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징어 게임'으로 처음 연기에 도전한 정호연은 특히 '오징어 게임' 배우들 중 큰 관심을 받으며 40만대였던 SNS 팔로워수가 1000만에 육박할 정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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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정호연 인스타그램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1일 오전 화상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관련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호연은 극 중 가족을 위해 소매치기까지 하며 거칠게 살아온 새벽 역을 열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한국 시리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오늘의 Top 10' 전체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의 동남아시아와 카타르, 오만, 에콰도르, 볼리비아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 사진제공 = 넷플릭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전세계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정호연(27)이 블랙핑크 제니와의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정호연은 1일 오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정호연은 탈북민 새벽 역을 맡았다.

지난달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국내는 물론 한국 드라마 최초로 넷플릭스 전 세계 TV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시리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내 '오늘의 TOP 10' 1위에 랭크됐고,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83개국에서 TOP 3를 유지하고 있다. (스트리밍 영상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

'오징어 게임'으로 처음 연기에 도전한 정호연은 특히 '오징어 게임' 배우들 중 큰 관심을 받으며 40만대였던 SNS 팔로워수가 1000만에 육박할 정도가 됐다.

정호연은 블랙핑크 제니와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자신의 SNS에 제니가 '오징어게임' 촬영장을 방문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정호연은 "제니가 '오징어 게임' 흥행을 축하해 줬다. 정말 자기 일처럼 기뻐해줬다"라며 "어떻게 이런 천사가 있을까 했다"라고 밝혔다.

정호연은 "내가 캐스팅 될 때부터 제니가 기뻐해줬다. 촬영 현장에 커피차도 보내주고 적극적으로 응원해줬다"라며 "제니는 내가 감사한 사람들 리스트에 항상 있다"라고 전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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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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