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이순재, 허재에 "가끔 용돈도 주면 더 좋아" 너스레

손진아 2021. 10. 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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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더' 이순재가 허재에게 너스레를 떨었다.

1일 오전 KBS2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해룡 PD, 이순재, 주현, 김갑수, 허재, 장민호가 참석했다.

이에 이순재는 "가끔 용돈도 주고 그러면 더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갓파더'는 아버지와 아들간의 '찐 마음'을 건강하게 풀어낸 초밀착 관찰에능으로 오는 2일 토요일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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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더’ 이순재가 허재에게 너스레를 떨었다.

1일 오전 KBS2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해룡 PD, 이순재, 주현, 김갑수, 허재, 장민호가 참석했다.

이날 허재는 아버지를 사로잡는 자신만의 매력에 대해 “아버님을 사로잡게 하는 매력보다 돌아가신 아버님한테 사랑만 받아봤지 아버님에게 해드린 게 하나도 없더라”라고 운을 뗐다.

‘갓파더’ 이순재가 허재에게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KBS
그는 “(이순재가) 아버님 역할을 해주시지만 제가 어떤 거를 더 열심히 해드려야 아버님이 더 예뻐하시고 좋은 말씀 해주시고.. 그러기 위해선 제가 최선을 다하는 게 사랑받는 길이 아닐까”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순재는 “가끔 용돈도 주고 그러면 더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재는 용돈 드리겠다.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용돈을 못 드려서“라며 화답했다.

‘갓파더’는 아버지와 아들간의 ‘찐 마음’을 건강하게 풀어낸 초밀착 관찰에능으로 오는 2일 토요일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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