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안보 자부심으로 종전선언 제안..위협엔 단호히 대응"
임종윤 기자 2021. 10. 1. 12:0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경북 포항 영일만 해상 마라도함에서 열린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경례하고 있다. (포항=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일 "나는 우리의 든든한 안보태세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이러한 신뢰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한반도 종전선언과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국제사회에 제안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전 경상북도 포항시 영일만에서 열린 제73주년 국군의날에 참석, 축사를 통해 "나는 우리 군을 신뢰한다. 호국영령과 참전 유공자들의 헌신, UN군 참전용사와 한미동맹의 강력한 연대가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근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에 국민의 불안감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 흔들림 없는 안보태세에 대한 자신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돈 세는 남자의 기업분석 '카운트머니' [네이버TV]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던킨도너츠 논란 점입가경…영상조작 진실공방
- 문재인정부 마지막 국감…골목상권 침해논란 카카오 등 ‘플랫폼 국감’ 전망
-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모임 인원 제한도 유지
- 마통 중단한 카카오뱅크, 중금리대출 확대 ‘고육책’?
- 바이든, 美 셧다운 방지법안 서명…부채한도 대립 ‘여전’
- SK, ‘열린공감TV’ 고소…“인내심 한계 넘어”
- 구로구 대림역·강동구 고덕역 인근 등 고밀개발로 1만가구 공급
- 롯데홈쇼핑, 대만서 ‘초대박’…롯데쇼핑 '아깝다'
- SKC, 차세대 음극재 시장 진출 삐긋…英 넥시온 합작사 부결
- 현대중-대우조선 합병하긴 하나…올해만 4번째 사망사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