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허재 "이순재 만남에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나"

이경호 기자 2021. 10. 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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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감독 허재가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 만난 이순재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게 했다고 털어놓았다.

허재는 1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의 아버지 역할을 맡게 된 이순재에 대한 이미지를 밝혔다.

허재는 "국민 아버지로 카리스마가 느껴졌다"면서 이순재의 이미지에 대해 말했다.

이순재, 허재는 '갓파더'에서 각각 아버지와 아들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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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의 허재./사진=KBS

농구 감독 허재가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 만난 이순재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게 했다고 털어놓았다.

허재는 1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의 아버지 역할을 맡게 된 이순재에 대한 이미지를 밝혔다.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의 허재와 이순재/사진=KBS
허재는 "국민 아버지로 카리스마가 느껴졌다"면서 이순재의 이미지에 대해 말했다. 이어 "처음에 뵀을 때, 긴장을 많이 했다. '내가 어떻게 행동하고, 말을 해야 하나'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처음 볼 때 이미지가 우리 아버님과 거의 똑같았다. 물론 외모는 달랐지만, 그 시대에 같이 산 느낌을 받았다. 기억력, 말씀 톤이 너무 똑같다. 깜짝 놀란다"면서 "생긴 모습은 다르지만, 목소리 듣고 있으면 돌아가신 아버지 목소리와 똑같다. (이순재가) 두꺼운 대본 다 수정해서 보시는 모습이 제 아버님도 군대에 오래 계셨는데, 꼼꼼하신거나 기억력이 너무 똑같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하나, 지적해주시는 부분이 너무나 좋았던 것 같다.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 많이 났다. 아버님한테 지금 어떻게 해야겠다는 생각도 문득 났다"고 밝혔다.

이순재, 허재는 '갓파더'에서 각각 아버지와 아들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순재는 자신의 아들이 된 허재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부탁하기도 했다.

한편, '갓파더'는 근현대사를 짊어지고 온 '국민 아버지' 스타와 여전히 인생의 답을 찾고 있는 '국민 아들' 스타를 통해 대한민국의 부자(父子) 관계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순재, 허재, 주현, 김갑수, 장민호, 문세윤 등이 출연한다. 오는 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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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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