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처스 '싯-벨트' 트랙리스트 공개, '작곡돌' 주한 기대

블리처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다채로운 음악색을 담은 신보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는 지난달 3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싯-벨트'(SEAT-BELT)의 트랙리스트 및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실수 좀 할게(Will Make a Mistake)'를 비롯해 수록곡 '케이팝'(K-POP) '싯-벨트' '내적댄스'(Hop-in)' '러브 보틀'(Love Bottle) '레인 드롭'(Rain Drop)까지 총 6개 트랙이 담겼다.

특히 첫 번째 미니앨범 '체크인'(CHECK-IN)에 참여한 프로듀싱팀 발할라(Balhalla)가 이번 앨범에도 함께해 블리처스와 또 한 번 시너지를 예고했다. 또 멤버 주한이 수록곡 '싯-벨트' 작곡에 이름을 올리며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블리처스는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전곡 음원의 일부를 공개했다. 강렬한 트랩 비트와 반전된 멜로디가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는 '케이팝', 웅장하고 역동적인 분위기의 '싯-벨트', 강력하고 묵직한 사운드로 블리처스의 개성을 가득 담은 '실수 좀 할게', 톡톡 튀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내적댄스',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러브 보틀', 포근한 피아노와 트럼펫 소리가 따스함을 선사하는 '레인 드롭'까지 블리처스의 다양한 장르 소화력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블리처스가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는 첫 번째 미니앨범의 연장선상에 있는 앨범이다. 본격적인 여행을 떠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향해 달리기 위한 준비를 하는 블리처스의 이야기를 담았다. 앨범은 오는 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우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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