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마일 공략!' 김하성, 다저스 곤솔린 상대 시즌 8호 홈런 폭발

박성윤 기자 2021. 10. 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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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시즌 8호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1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다저스가 1회말 무키 베츠와 코리 시거의 연속 타자 홈런으로 2-0 리드를 잡은 가운데 2회초 샌디에이고는 김하성 홈런으로 점수 차를 좁혔다.

김하성 시즌 8호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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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시즌 8호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1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다저스가 1회말 무키 베츠와 코리 시거의 연속 타자 홈런으로 2-0 리드를 잡은 가운데 2회초 샌디에이고는 김하성 홈런으로 점수 차를 좁혔다. 김하성은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경기 첫 타석에 나섰다.

다저스 선발투수 토니 곤솔린을 상대로 풀카운트 대결을 펼쳤고 6구를 공략해 95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중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 1점 차 추격을 이끌었다. 김하성 시즌 8호 홈런이다.

김하성은 지난달 2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린 뒤 7일 만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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