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인사위 개최..김진욱 "수사 박차 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 추가 선발을 위한 인사위원회가 1일 열렸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제5차 인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나머지 10명을 추가 선발하기 위해 지난 14일 부장검사 지원자 3명, 16~27일 평검사 지원자 24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장검사 2명·평검사 8명 충원 예정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 추가 선발을 위한 인사위원회가 1일 열렸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제5차 인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사위는 부장검사 2명과 평검사 8명 충원을 위한 면접 결과를 보고하고, 추천 대상자를 확정하는 자리다.
인사위는 재적 위원 과반 찬성으로 검사 추천을 의결한다. 추천 인원은 임용 예정 인원의 2배수 이내로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공수처는 4월 1차 채용과정에서는 정원 23명 중 13명만 선발했다. 공수처는 나머지 10명을 추가 선발하기 위해 지난 14일 부장검사 지원자 3명, 16~27일 평검사 지원자 24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실체적 진실 발견과 사건관계인의 인권보장 관점에서 공수처 검사에 적합한 인물이 누구인지 의견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인력난을 겪는 공수처가 검사 정원을 채우고, 수사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sejungkim@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1 TMA] '2관왕 확보' 방탄소년단, 4연속 대상 '관심 집중'
- [인터뷰] 이정재, "'오징어 게임' 인기 비결? 유니크와 단순함" ①
- '청송교도소 무단침입' 조폭 출신 BJ '벌금 1500만원'…애꿎은 교도관 무더기 징계
- "연인사이였다" 트로트 가수 신웅 성폭행 부인했지만…징역 4년 '법정구속'
- 검찰이 쥔 스모킹건 '대장동 녹음파일'…이재명의 손익계산서
- [허주열의 '靑.春일기'] '문재인 게임' 패러디로 본 씁쓸한 현실
- 변동성 장세에 주목받는 '랩어카운트'…가장 잘하는 증권사 어디?
- "혁신 없다" 혹평 무색…'아이폰13' 사전예약 온라인서 '완판행진'
- 야놀자·배민…줄줄이 '국감 도마' 오른 플랫폼 기업, 왜?
- "국산 럭셔리 전기차 시대 연다" 제네시스, 첫 전용 전기차 'GV60'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