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2022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손영식 대표 복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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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평소보다 빠르게 연말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조직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1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신세계 대표이사는 신세계디에프(면세점) 전 손영식 대표로 내정됐다.
최근 몇 년에 걸쳐 대표이사를 포함한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한 이마트 부문의 경우 큰 폭의 변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미래 준비와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철저한 실력·능력주의 인사를 시행했다"며 "2022년 전략 준비도 조기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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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신세계그룹이 평소보다 빠르게 연말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조직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온라인 시대와 미래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다.
1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신세계 대표이사는 신세계디에프(면세점) 전 손영식 대표로 내정됐다. 기존 차정호 대표는 백화점부문으로 이동했다.
손 대표는 초대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로 2017년부터 회사를 이끌었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급감하자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화려하게 복귀했다. 신세계디에프를 면세업계 3위로 성장시킨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백화점부문은 Δ㈜신세계 Δ신세계인터내셔날 Δ신세계까사 Δ백화점부문 Δ마인드마크까지 총 5개 조직의 수장을 교체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코스메틱부문 대표인 이길한 대표가 패션부문을 함께 담당하는 총괄대표로 내정됐다. 신세계까사엔 이커머스 전문가인 최문석 대표가 영입됐다.
최근 몇 년에 걸쳐 대표이사를 포함한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한 이마트 부문의 경우 큰 폭의 변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외부 인재를 영입하는 수준에 그쳤다.
신세계그룹은 내부의 실력 있는 인재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영입했다. 이들을 적재적소 중용해 미래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미래 준비와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철저한 실력·능력주의 인사를 시행했다"며 "2022년 전략 준비도 조기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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