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규형 양궁협회 부회장, 세계연맹 부회장 선출..분과위원 5명 배출

김도용 기자 2021. 10. 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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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이 세계 양궁에서 스포츠 외교를 강화했다.

대한양궁협회는 "지난달 18일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양크턴에서 열린 2021년 세계양궁연맹 총회에서 한규형 대한양궁협회 부회장이 세계양궁연맹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각 분과위원 선거에서도 출마했던 후보자가 모두 당선되면서 총 5명의 분과위원을 배출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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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형 신임 국제양궁연맹 부회장(대한양궁협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양궁이 세계 양궁에서 스포츠 외교를 강화했다.

대한양궁협회는 "지난달 18일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양크턴에서 열린 2021년 세계양궁연맹 총회에서 한규형 대한양궁협회 부회장이 세계양궁연맹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각 분과위원 선거에서도 출마했던 후보자가 모두 당선되면서 총 5명의 분과위원을 배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분과위원 선거에서는 2004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성현 전북도청 감독(기술위원회)을 비롯해 박경모 공주시청 감독(타겟양궁위원회), 김영숙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박사(스포츠의과학 위원회), 최경환 대한양궁협회 과장(헌장 및 규정위원회), 이동민 대한양궁협회 과장(윤리위원회)이 새롭게 당선됐다.

양궁협회 관계자는 "세계양궁에서 국제 스포츠 외교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포함, 각 분야 전문가들로 후보를 구성했다"며 "한국 양궁은 세계최강의 경기력 뿐만 아니라 행정 분야에서도 다수의 분과위원을 배출, 회원국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말했다.

새롭게 선출된 세계양궁연맹 임원 및 분과위원들은 4년간의 임기동안 각 분야에서 양궁의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은 맡게 된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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