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김갑수 "가상 아들 장민호, 자꾸 놀이공원 가서 뭘 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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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갑수가 장민호의 와일드한 면에 혀를 내둘렀다.

김갑수는 10월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제작발표회에서 장민호의 새로운 면을 언급했다.

이날 김갑수는 가상 아들 장민호에 대해 "우리 아들이 생각보다 와일드한 걸 좋아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조용할 줄 알았는데 거칠다. 자꾸 놀이공원에 가서 뭘 타자고 한다. 내가 아버지들 중 좀 젊긴 하지만 아버지로서 참 힘들다. 걱정이 많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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