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최문석 신세계까사 대표이사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최문석(53·사진) 여기어때컴퍼니 대표이사가 신세계까사 대표이사로 영입됐다.

신세계그룹은 1일 최문석 여기어때컴퍼니 대표이사를 신세계까사 대표이사로 영입하는 등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1968년 생인 최 대표는 신세계그룹에 합류하기 이전 이커머스 업계를 두루 거친 전문가로 꼽힌다.

신세계까사는 라이프스타일 커머스와 커뮤니티를 결합한 굳닷컴을 운영하고 있다.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 가전제품 등 생활 전반과 연관한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다루고 있어 최 대표가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06년 이베이코리아 부사장을 거쳐 써머스팰랫폼(옛 에누리닷컴) 대표를 거쳐 직전까지 여기어때컴퍼니 대표를 지내며 온라인 등 이커머스 부문에서 능력을 발휘했다.

△1968년 전북 군산 태생 △군산동고(1986년) △연세대 경제학과 학사(1993년) △펜실베이나대 와튼스쿨 경영학 석사(1998년)

전재욱 (imfew@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