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정호연 "전 세계적인 관심..무슨 일이 일어나는거지?" [인터뷰①]

김미화 기자 2021. 10. 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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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전세계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정호연(27)이 전세계적인 관심에 어리둥절하다고 말했다.

정호연은 1일 오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국내는 물론 한국 드라마 최초로 넷플릭스 전 세계 TV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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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1일 오전 화상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관련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호연은 극 중 가족을 위해 소매치기까지 하며 거칠게 살아온 새벽 역을 열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한국 시리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오늘의 Top 10' 전체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의 동남아시아와 카타르, 오만, 에콰도르, 볼리비아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 사진제공 = 넷플릭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전세계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정호연(27)이 전세계적인 관심에 어리둥절하다고 말했다.

정호연은 1일 오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정호연은 탈북민 새벽 역을 맡았다.

지난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국내는 물론 한국 드라마 최초로 넷플릭스 전 세계 TV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시리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내 '오늘의 TOP 10' 1위에 랭크됐고,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83개국에서 TOP 3를 유지하고 있다. (스트리밍 영상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

'오징어 게임'으로 처음 연기에 도전한 정호연은 특히 '오징어 게임' 배우들 중 큰 관심을 받으며 40만대였던 SNS 팔로워수가 1000만에 육박할 정도가 됐다.

정호연은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사실 그런 것들이 다 인터넷 상에서 일어나고 있다. 실제 팬들을 만나거나 하지 않으니 물리적인 변화는 없다.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지'하는 생각이 자꾸 든다.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과 인터뷰를 하니까, '좋은 일이 생겼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정호연은 SNS 팔로워 수 폭증에 대해"처음엔 너무 놀랐다. 처음에는 계속 체크했는데 지금은 너무 바빠서 실시간으로는 못한다. 그런데 열어볼 때마다 늘어나 있다"라며 "이것은 '오지엉 게임'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라고 생각해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더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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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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