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강제징용노동자상 훼손한 50대 남성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용산역의 강제징용 노동자상을 훼손한 남성이 전남 장흥에서 체포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달 29일 낮 12시 반쯤 용산역 광장의 강제징용노동자상을 발로 차고 동상의 곡괭이 부분을 떼어 달아난 혐의로, 50대 남성을 어제 전남 장흥군에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제징용노동자상은 일제 강제동원을 고발하고 당시 희생된 조선인 노동자의 한을 풀기 위해 2017년 용산역 광장에 세워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역의 강제징용 노동자상을 훼손한 남성이 전남 장흥에서 체포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달 29일 낮 12시 반쯤 용산역 광장의 강제징용노동자상을 발로 차고 동상의 곡괭이 부분을 떼어 달아난 혐의로, 50대 남성을 어제 전남 장흥군에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제징용노동자상은 일제 강제동원을 고발하고 당시 희생된 조선인 노동자의 한을 풀기 위해 2017년 용산역 광장에 세워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CCTV 등을 통해 추가 범죄와 범죄 동기를 확인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정혜인 기자 (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04280_348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현행 거리두기 2주 연장‥사적모임 인원 제한도 유지"
- 문 대통령 "안보 자부심으로 종전선언 제안‥위협에는 단호히 대응"
- 검찰, 대장동 키맨 유동규 응급실서 체포
- 북한, 어제 지대공 미사일 발사‥"사거리 늘려"
- [World Now] 미국 '셧다운' 피했지만‥'바이든표 인프라' 예산 전쟁 계속
- '달고나 키트'까지‥'오징어 게임' 전 세계 강타
- 던킨도너츠 "영상 조작"‥식약처 "위생 문제 발견"
- '부모찬스'로 주식·아파트·건물‥출발부터 격차
- [World Now_영상] 해변에 기타 든 젊은 어부, 노점상 돌아와‥쿠바도 '위드 코로나'
- 월 최대 10만 원 카드 캐시백‥오늘부터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