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약학과 이창욱 학생 논문, 저명 과학학술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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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약학과 이창욱 학생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천연물화학 분야의 저명한 과학학술지(Journal of Natural Products)에 게재됐다고 1일 밝혔다.
순천대학교 김항건 교수와 이화여자대학교 남상집 교수로 구성된 연구팀에서 이창욱 학생은 해양 유래 아크레모늄 속 균류로부터 분리한 물질(Acremonamide)이 상처치유촉진 효능이 있음을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으로 규명해 향후 신약 개발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유효물질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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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서순규 기자 =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약학과 이창욱 학생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천연물화학 분야의 저명한 과학학술지(Journal of Natural Products)에 게재됐다고 1일 밝혔다.
순천대학교 김항건 교수와 이화여자대학교 남상집 교수로 구성된 연구팀에서 이창욱 학생은 해양 유래 아크레모늄 속 균류로부터 분리한 물질(Acremonamide)이 상처치유촉진 효능이 있음을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으로 규명해 향후 신약 개발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유효물질로 제시했다.
현재 연구팀은 상처치유촉진효능 유효물질에 대한 국내특허와 PCT를 출원했으며, 제제화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고 기술이전 및 실용화를 위한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와 관련해 순천대학교 김항건 교수는 "지역 보건의료서비스 향상 및 전남 신약개발연구 중심지로의 발돋움을 위한 지역사회의 염원을 담아 설립된 순천대학교 약학대학이 향후 신약개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후속 연구를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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