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친환경에너지용 철강 브랜드 '그린어블' 론칭

이관범 기자 2021. 10. 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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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1일 친환경 에너지용 철강소재 통합 브랜드인 '그린어블(Greenable·사진)'을 선보이고 관련 시장 개척에 나섰다.

포스코에 따르면 그린어블은 풍력·태양광·수소 등 미래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거나 수송·저장 과정에 적용되는 철강제품과 솔루션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역할을 한다.

중간의 '원' 이미지는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해 철강제품을 만들고 이렇게 생산한 철강제품이 친환경에너지 산업의 핵심소재로 다시 사용돼 선순환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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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1일 친환경 에너지용 철강소재 통합 브랜드인 ‘그린어블(Greenable·사진)’을 선보이고 관련 시장 개척에 나섰다. 포스코에 따르면 그린어블은 풍력·태양광·수소 등 미래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거나 수송·저장 과정에 적용되는 철강제품과 솔루션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역할을 한다.

친환경을 상징하는 ‘그린(Green)’과 ‘가능하게 하다’를 뜻하는 ‘인에이블(Enable)’의 합성어로, 친환경 시대를 가능하게 하는 철강의 역할을 표현했다. 중간의 ‘원’ 이미지는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해 철강제품을 만들고 이렇게 생산한 철강제품이 친환경에너지 산업의 핵심소재로 다시 사용돼 선순환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았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발표를 기점으로 친환경에너지 제품 판매를 올해 120만t에서 2030년 300만t까지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 1월과 7월에 각각 풍력과 태양광 소재 전문 판매부서를 신설했다.

이관범 기자 frog72@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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