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축구센터 12명 집단감염..106명 전수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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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지역의 청소년 축구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쏟아졌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중·고등학생들이 활동하는 축구센터 소속 학생 1명이 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따라 총 106명(학생 89명, 직원 17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벌였으며 11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확진자는 12명으로 확인됐다.
확진자 중 11명은 학생, 1명은 코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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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역의 청소년 축구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쏟아졌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중·고등학생들이 활동하는 축구센터 소속 학생 1명이 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따라 총 106명(학생 89명, 직원 17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벌였으며 11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확진자는 12명으로 확인됐다.
확진자 중 11명은 학생, 1명은 코치다. 거주지는 포천시 10명, 동두천시 2명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접촉자를 모두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관내 중학교와 고등학교 등에 대해서도 접촉자가 있는지 역학조사하고 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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