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로봇랜드 "AI로봇 '리쿠'와 로봇나라로 떠나요"

홍정명 2021. 10. 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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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권택률)은 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의 로봇체험관에 AI로봇 '리쿠' 등이 나오는 '미래 감정 로봇 어드벤처' 주제 신규 콘텐츠를 처음 선보였다고 밝혔다.

로봇랜드재단 권택률 원장은 "지난 번 로봇랜드 입주기업들이 참여한 로봇놀이터와 정크아트 특별전에 이어, 신규 로봇체험관, AI로봇 체험 교육 등 로봇콘텐츠의 선제적 확충과 도내 학생 대상 인공지능, AI 코딩 교육 등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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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미래 로봇세상 8개 스토리의 신규 콘텐츠, 오늘 첫선
정크아트로봇전·입주기업 로봇놀이터 이어 재미 선사

[창원=뉴시스] 경남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 로봇체험관 입구의 AI로봇 '리쿠'.(사진=경남로봇랜드재단 제공) 2021.10.01.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권택률)은 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의 로봇체험관에 AI로봇 '리쿠' 등이 나오는 '미래 감정 로봇 어드벤처' 주제 신규 콘텐츠를 처음 선보였다고 밝혔다.

신규 콘텐츠는 로봇랜드재단에서 로봇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 콘텐츠 개발 일환으로 올해 초부터 준비한 콘텐츠다.

기존 테마파크 공공관인 '로봇산업관' 전체를 개편하여, 관객의 움직임에 반응하고 감정 로봇 친구 '리쿠'와 함께 희망을 찾아 미래 로봇 세계로 떠나는 실감형 콘텐츠다.

체험관 입구에서 AI로봇 '리쿠'와 만나 소통공간 여행


사람과 교감하는 AI 감정 로봇 '리쿠'는 체험관 입구에서 관람객과 1대 1 짝이 되어 소통공간에서 로봇과 감정을 익히는 시간을 가진 뒤에 어드벤쳐 여행을 떠나게 된다.

로봇과 감정을 만들고, 미래 로봇세계의 감정의 성을 배경으로 로봇들이 살고 있는 이야기를 듣고 보는 영상콘텐츠로, 관객들은 로봇스토리에 눈귀가 즐겁다.

8개의 로봇 스토리 콘텐츠로는 감정 로봇이 사는 미래의 세계에서 공간 내 여러 상호작용 요소와 소통하며,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가상공간에서 희망을 찾아 떠나는 실감콘텐츠다.

[창원=뉴시스] 경남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의 로봇체험관 AI로봇 '리쿠'.(사진=경남로봇랜드재단 제공) 2021.10.01. photo@newsis.com

관람객은 디지털 인터랙티브로 직접 스토리 요소에 참여하여 몰입감을 더하고, 풍부한 로봇과의 감정 교감을 통해 즐거움과 동시에 로봇 교육까지 학습할 수 있는 몰입형 콘텐츠다.

관람객은 로봇과 함께 상호작용을 학습하고 여러 공간에서의 스토리 콘텐츠를 경험하게 하게 되는데, 먼저 인터렉티브 터치 월을 통해 모험 여정을 위해 감정보석을 만든다.

만들어진 보석을 모션 인터렉티브를 통해 로봇에게 전달하고, 미래 로봇시티 게이트를 통과하여 감정 선물 제작소에서 로봇이 인간에게 받은 보석을 다시 인간에게 되돌려주는 스토리로, 실감형 콘텐츠를 경험하게 된다.

갖가지 스토리에 기반한 영상 체험과 미래 로봇세계에서의 체험을 거쳐 로봇숲에서 여정은 마무리 된다.

학생 중심의 인공지능기반 체험 교육 프로도 준비 중


로봇랜드는 기존 인공지능로봇관을 개편하여 학생 교육 중심의 로봇 코딩교육과 디지털 융합체험을 할 수 있는 AI교실을 준비하고 있다.
[창원=뉴시스] 경남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의 로봇체험관 내부.(사진=경남로봇랜드재단 제공) 2021.10.01. photo@newsis.com

기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위주의 로봇스클 체험을 탈피하여, 로봇랜드를 찾은 관람객과 도내 학생들이 AI 교육과 로봇 코딩교육을 전문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초적인 로봇동작을 제어할 수 있는 로봇코딩 등 AI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 도내 학생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진행중인 이벤트와 신규 로봇콘텐츠 등 내용은 경남로봇랜드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봇랜드재단 권택률 원장은 "지난 번 로봇랜드 입주기업들이 참여한 로봇놀이터와 정크아트 특별전에 이어, 신규 로봇체험관, AI로봇 체험 교육 등 로봇콘텐츠의 선제적 확충과 도내 학생 대상 인공지능, AI 코딩 교육 등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의 4차산업 육성과 로봇인재 양성을 위해 다채로운 로봇콘텐츠와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이 로봇랜드를 방문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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