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정기 임원인사..손영식, 신세계 대표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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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마트 부문은 2019년부터 3년 연속 10월 인사이며, 백화점 부문은 예년보다 두 달 앞당긴 인사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코스메틱부문 대표인 이길한 대표가 패션부문을 함께 담당하며 총괄대표로 내정됐다.
신세계의 백화점부문은 ㈜신세계,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까사, 백화점부문 및 지난 7월 신임 대표가 선임된 ㈜마인드마크까지 총 5개 조직의 수장이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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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부문 5개 조직 수장 교체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신세계그룹이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마트 부문은 2019년부터 3년 연속 10월 인사이며, 백화점 부문은 예년보다 두 달 앞당긴 인사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10월초에 인사를 앞당겨 실시함으로써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느슨해지기 쉬운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내년을 더욱 탄탄하게 준비하기 위해 내년 전략 준비도 조기에 착수할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 대표이사는 신세계디에프 면세사업 대표를 담당했던 손영식 대표가 임명됐다. 손 대표는 4년간 면세사업을 담당한 후 지난해 물러났다가 1년 만에 그룹에 다시 복귀했다. 기존 차정호 대표는 백화점부문으로 이동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코스메틱부문 대표인 이길한 대표가 패션부문을 함께 담당하며 총괄대표로 내정됐다. 신세계까사 대표이사에는 여기어때 대표 등을 역임했던 이커머스 전문가인 최문석 대표가 영입됐다.
작년 13개 계열사 중에 6명의 대표이사를 교체했던 이마트는 올해 인사에서는 대표이사급 인사는 없다. 이마트 부문은 다양한 분야에 외부 우수인재를 적극 영입하여 또 한 번의 조직 혁신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마트 부문에서는 이마트 최택원, 조선호텔앤리조트 조형학, 신세계프라퍼티 전상진, 이형천, 전략실의 우정섭, 김선호 상무가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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