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이길한 신세계인터내셔날 총괄대표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이길한(59·사진)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부문 대표이사가 총괄대표이사로 승진했다.

신세계그룹은 1일 이길한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 부분 대표를 총괄이사로 승진인사하는 등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1962년 생인 이 총괄대표이사는 1984년 삼성물산에 입사하면서 범 삼성그룹과 인연을 맺었다.

호텔신라 면세유통사업부에서 2008~2013년 임원으로 근무하는 등 면세 유통사업 전문가로 꼽힌다.

2017년 신세계인터내셔날에 합류해 부사장과 부문 대표를 거쳐 이번에 총괄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앞으로 그간 맡아온 코스메틱부문과 패션부문 대표이사도 겸직한다.

△1962년 경남 진주 태생 △진주고(1981년) △서울대 무역학과(1985년)

전재욱 (imfew@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