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요즘 대세 '메타버스'에 쏘나타 N라인 등 신차 적극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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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 체험 공간을 가상 세계로 적극 확장하고 있다.
1일 완성차 업게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6월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에서 쏘나타N라인 차량을 구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등을 활용해 신차 출시나 미래 모빌리티 소개 등 다양한 활동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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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 체험 공간을 가상 세계로 적극 확장하고 있다.
1일 완성차 업게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6월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에서 쏘나타N라인 차량을 구현했다.
제페토 플랫폼 내 인기 맵(공간)인 '다운타운'과 '드라이빙 존'에서 쏘나타 N 라인을 시승할 수 있게 했으며, 자신의 아바타를 이용해 영상과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는 비디오 및 포토 부스에서 차량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지난달에는 글로벌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인 로블록스(Roblox)에서 '현대 모빌리티 어드벤처(Hyundai Mobility Adventure)'를 주제로 가상공간을 구현했다.
현대차는 먼저 △퓨처 모빌리티 시티(Future Mobility City) △페스티벌 광장(Festival Square)을 먼저 공개하고 △에코 포레스트(Eco Forest powered by IONIQ) △레이싱 파크(Racing Park powered by N) △스마트 테크 캠퍼스(Smart Tech Campus)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메타버스로 사무실 풍경도 바꾸고 있다. 현대차는 2019년 3월 150억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VR 디자인 품평장을 완공함으로써 가상의 공간에서 디자인 품질과 감성을 평가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VR 디자인 품평장은 20명이 동시에 VR을 활용해 디자인을 평가하는 것이 가능한 최첨단 시설로, 실물 자동차를 보는 것과 똑같이 각도나 조명에 따라 생동감 있게 외부 디자인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자동차 안에 들어가 실제 자동차에 타고 있는 것처럼 실내를 살펴보고 일부 기능을 작동할 수도 있다.
현대차의 수소 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넵튠(Neptune)'의 디자인 역시 이 시스템에서 탄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등을 활용해 신차 출시나 미래 모빌리티 소개 등 다양한 활동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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