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궁협회 한규형 부회장, 세계연맹 부회장 선출

서대원 기자 2021. 10. 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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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궁협회 한규형 부회장이 세계양궁연맹(WA)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대한양궁협회는 지난달 18일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양크턴에서 세계선수권에 앞서 열린 세계양궁연맹(WA) 총회에서 부회장과 분과위원 선거에 출마한 한국 양궁인 6명이 모두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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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궁협회 한규형 부회장이 세계양궁연맹(WA)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대한양궁협회는 지난달 18일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양크턴에서 세계선수권에 앞서 열린 세계양궁연맹(WA) 총회에서 부회장과 분과위원 선거에 출마한 한국 양궁인 6명이 모두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협회 행정을 이끄는 한규형 부회장은 세계연맹 부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또, 분과위원 선거에서는 2004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박성현 전북도청 감독 (기술위원회), 박경모 공주시청 감독 (타켓양궁위원회), 김영숙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박사 (스포츠의과학위원회), 최경환 양궁협회 과장 (헌장및규정위원회), 이동민 양궁협회 과장 (윤리위원회)이 새로 당선됐습니다.

한 부회장과 5명의 신임 분과위원들은 앞으로 4년간 양궁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양궁협회는 "세계양궁에서 국제 스포츠 외교를 강화하기 위해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포함한 각 분야 전문가들로 후보진을 구성했다"며 "한국 양궁은 세계 최강의 경기력 뿐만 아니라 행정분야에서도 다수의 분과위원을 배출해 회원국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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