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CJ 부회장 할리우드 최대 행사에 韓영화인 초청 K무비 위상 과시

허민녕 2021. 10. 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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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내 K-무비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바로 이 사진.

할리우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영화인이자 '기생충' 책임 프로듀서이기도 했던 이미경 CJ 부회장이 한국 대표 영화인들과 함께 할리우드 최대 행사에 참석, 'K-무비'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이미경 부회장은 할리우드에도 널리 알려진 한국 대표 영화인들을 대거 초청, 현지 매스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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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영화 박물관 개관 기념 갈라쇼에 참석한 배우 이병헌과 '미나리' 정이삭 감독, 앤 필빈 해머박물관 소장, 배우 윤여정, 이미경 CJ 부회장, 윤제균 감독과 강동원(왼쪽부터)

[뉴스엔 허민녕 기자]

할리우드내 K-무비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바로 이 사진. 할리우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영화인이자 ‘기생충’ 책임 프로듀서이기도 했던 이미경 CJ 부회장이 한국 대표 영화인들과 함께 할리우드 최대 행사에 참석, ‘K-무비’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경 부회장은 최근 미국 LA 중심부에 문을 연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 개관 기념 갈라 쇼에 ‘호스트’로 나서 행사를 주도했다. 오스카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회원이기도 한 그는 할리우드 영화인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 이사회 부의장직을 맡고 있기도 하다.

이미경 부회장은 할리우드에도 널리 알려진 한국 대표 영화인들을 대거 초청, 현지 매스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미나리’ 신드롬의 주역 윤여정과 정이삭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병헌과 강동원, K-팝 영화 ‘케이팝:로스트 인 아메리카’로 할리우드 진출을 선언한 윤제균 감독 등이 갈라 쇼에 게스트로 초대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톰 행크스와 올란도 블룸, 케이티 페리, 레이디 가가, 레지나 킹,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도 대거 등장,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 개관을 축하했다.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은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설립한 영화 전문 박물관으로, 북미 현지 시간으로 9월30일 LA 중심 지역인 미라클 마일(Miracle Mile)에 문을 열었다.(사진=CJ ENM 제공)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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