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10' 코드쿤스트 "개코를 노예로 부려먹을 수 있어 참여, 착한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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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쿤스트가 '쇼미더머니10'에 참여한 이유로 개코를 꼽았다.
1일 오전 11시 Mnet '쇼미더머니10'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개코는 이번 '쇼미더머니10'에서 함께 다이나믹듀오로 합을 맞춘 최자가 아닌 코드쿤스트와 프로듀서로 팀일 이뤘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 10'은 오늘(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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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안은재기자]코드쿤스트가 ‘쇼미더머니10’에 참여한 이유로 개코를 꼽았다.
1일 오전 11시 Mnet ‘쇼미더머니10’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프로듀서 그레이와 송민호, 자이언티와 슬롬, 염따와 토일, 개코와 코드쿤스트, 최효진CP, 박소정PD가 참석했다.
개코는 이번 ‘쇼미더머니10’에서 함께 다이나믹듀오로 합을 맞춘 최자가 아닌 코드쿤스트와 프로듀서로 팀일 이뤘다. 그는 “최자와 함께 하고 싶었는데 최자가 그때 최자로드를 찍고있었다. 최자는 음악 만큼이나 먹는 것에 진심이다. 제가 할 게 없었다”면서 “코드쿤스트와 하면 어떠겠냐고 했는데 저는 무조건 괜찮다고 했다. 저는 코드쿤스트 이야기를 듣자마자 의욕이 생겼다”고 이야기했다.
코드쿤스트 는 “(개코)형이 너무 착해서 놀려먹기 딱 좋다. 착한 동네 형이다. 형이랑 되게 근처에 산다. 자주 만나면서 회의도 하고 케미가 좋다. 다이나믹듀오 개코라는 래퍼를 노예로 부려먹을 기회가 이번밖에 없을 것 같았다.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 10’은 오늘(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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