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김하성, 첫 타석 홈런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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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부터 샌디에이고가 흔들렸지만 김하성의 홈런으로 한 점을 따라갔다.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펼져진 MLB 경기에서는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선공으로 시작한 샌디에이고는 다저스 선발투수 토니 곤솔린에게 고전했다.
김하성은 2회 초 맞이한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투수 고슬링을 상대로 2구 끝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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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구 승부 끝 좌측 담장 넘겨
(MHN스포츠 이솔 기자) 1회부터 샌디에이고가 흔들렸지만 김하성의 홈런으로 한 점을 따라갔다.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펼져진 MLB 경기에서는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11시 10분부터 진행된 경기에서는 김하성의 샌디에이고가 1회부터 위기를 맞았다. 선공으로 시작한 샌디에이고는 다저스 선발투수 토니 곤솔린에게 고전했다. 선발타자 타티스 주니어가 4구만에 헛스윙 삼진아웃 당한 것을 시작으로, 2번타자 프레이저가 좌익수 플라이아웃, 4번타자 마이어스가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물러났다.
반면 샌디에이고의 선발투수 벨라스케스는 상대 1번타자 베츠와 2번타자 시거에게 좌측-우측 담장을 넘기는 연타석 홈런으로 연속 2실점을 당했다.
그러나 샌디에이고에는 김하성이 있었다. 김하성은 2회 초 맞이한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투수 고슬링을 상대로 2구 끝 홈런을 기록했다. 총 6구까진 이어진 승부에서 볼-파울-볼-스트라이크-볼을 기록한 김하성은 6번째 타격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만들어내며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는 멋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5번째 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상대의 공을 보고 방망이를 멈췄으나 스트라이크가 선언되었고, 2-2의 불리한 볼 카운트 상황에서도 상대의 볼을 골라낸 데 이어 환상적인 홈런을 만들어냈다.
한편, 현재 1번 타자 타티스 주니어의 타격이 진행 중인 샌디에이고는 2사 2루 상황을 맞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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