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상습 결빙 금하로에 열선 설치

고현실 2021. 10. 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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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2월 중 금하로 경사 구간 도로에 열선을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금천구는 추가경정예산 14억2천만원을 투입해 금하로 시흥2동 주민센터부터 벽산아파트 5단지 입구까지 양방향 1차로 총 1.1㎞ 구간에 열선을 설치할 예정이다.

열선은 도로 포장면 아래에 설치되며, 표면에 있는 센서를 통해 눈이 오면 자동으로 작동한다.

금천구는 "금하로를 시작으로 도로 열선 효과를 분석해 추가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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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금하로 경사 구간 [서울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2월 중 금하로 경사 구간 도로에 열선을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겨울철 상습 결빙지역으로 사고 위험이 높았다.

금천구는 추가경정예산 14억2천만원을 투입해 금하로 시흥2동 주민센터부터 벽산아파트 5단지 입구까지 양방향 1차로 총 1.1㎞ 구간에 열선을 설치할 예정이다.

열선은 도로 포장면 아래에 설치되며, 표면에 있는 센서를 통해 눈이 오면 자동으로 작동한다.

금천구는 "금하로를 시작으로 도로 열선 효과를 분석해 추가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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