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美증시 따라 급락..中·홍콩은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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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급락하고 있다.
이날 한국시간으로 11시30분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1% 내린 2만8861.83에 오전장을 마쳤다.
아시아 증시는 간밤 미국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한 영향을 받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5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19% 급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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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급락하고 있다.
이날 한국시간으로 11시30분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1% 내린 2만8861.83에 오전장을 마쳤다. 같은 시간 대만 자취안지수는 1.42% 하락한 1만6694.56에 거래 중이다.
아시아 증시는 간밤 미국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한 영향을 받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5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19% 급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44% 내렸다.
이날 미국 의회가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중단)을 막기 위해 임시지출 예산안을 통과시켰지만 연방정부 디폴트(채무 불이행) 우려가 잔재하면서 뉴욕증시는 큰 낙폭을 보였다. 민주당과 공화당은 연방정부 부채한도 상향 법안과 인프라 및 사회복지 예산안을 놓고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부채한도 유예나 한도 상향이 되지 않으면 오는 18일쯤 디폴트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한 상태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미 연방정부 디폴트 우려와 더불어 전력난, 헝다사태 등 중국 경제의 악재들이 투자자들의 매도를 부추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경절 연휴를 맞아 중국 본토 증시는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홍콩 증시는 1일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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