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도 무너졌다..갈 길 바쁜 토론토, 양키스에 역전패

안형준 2021. 10. 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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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가 양키스에 패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10월 1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토론토는 양키스에 2-6 역전패를 당했다.

로비 레이(TOR)와 코리 클루버(NYY)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득점한 쪽은 양키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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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토론토가 양키스에 패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10월 1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토론토는 양키스에 2-6 역전패를 당했다. 갈 길 바쁜 토론토는 뼈아픈 패배를 당하며 와일드카드 레이스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로비 레이(TOR)와 코리 클루버(NYY)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득점한 쪽은 양키스였다. 양키스는 1회초 애런 저지의 솔로포로 먼저 점수를 얻었다.

토론토는 2회말 코리 디커슨의 1타점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5회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1타점 2루타를 기록해 경기를 뒤집었다.

양키스는 6회초 앤서니 리조와 저지의 백투백 솔로포, 글레이버 토레스의 2점포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양키스는 9회초 브렛 가드너가 솔로포를 터뜨려 쐐기를 박았다.

토론토는 선발 레이가 5.1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고 트레버 리차즈가 0.2이닝 무실점, 네이트 피어슨이 2이닝 무실점, 줄리안 메리웨더가 1이닝 1실점을 기록해 패했다.

양키스는 선발 클루버가 4.2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마이클 킹이 1.1이닝 무실점, 루이스 세베리노가 1이닝 무실점, 채드 그린이 1이닝 무실점, 아롤디스 채프먼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사진=로비 레이)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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