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 '공수처 압수수색 방해' 의혹..서울남부지검 이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민단체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고발 사주 의혹' 관련 정당한 압수수색을 방해했다며 김웅 국민의힘 의원 등을 고발한 사건이 서울남부지검으로 넘어갔다.
첫 번째 압수수색 후 사세행은 "다중의 위력을 사용해 공수처의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했다"며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김 의원 등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한편 서울남부지검은 국민의힘이 김웅 국민의힘 의원실 압수수색을 한 김진욱 공수처장과 공수처 검사 등 7명을 고발한 사건도 수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공수처 압수수색…김웅 등 막아서며 중단
시민단체 "정당한 공무집행 방해" 고발장
[서울=뉴시스] 옥성구 기자 = 시민단체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고발 사주 의혹' 관련 정당한 압수수색을 방해했다며 김웅 국민의힘 의원 등을 고발한 사건이 서울남부지검으로 넘어갔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이 김 의원과 보좌진,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전주현 의원 등을 고발한 사건이 서울중앙지검에서 서울남부지검으로 이송됐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달 10일 김 의원의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을 포함한 5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나서려 했지만, 김 의원을 포함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과정상의 문제를 제기하며 중단됐다. 공수처는 사흘 후 압수수색을 재집행해 완료했다.
첫 번째 압수수색 후 사세행은 "다중의 위력을 사용해 공수처의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했다"며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김 의원 등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한편 서울남부지검은 국민의힘이 김웅 국민의힘 의원실 압수수색을 한 김진욱 공수처장과 공수처 검사 등 7명을 고발한 사건도 수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stleni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FC안양 '초보 사령탑' 유병훈, 어떻게 승격의 문 열었나
- '기온 뚝' 열손실에 저체온증 비상…'이런 증상' 위험신호[몸의경고]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