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압류물품 공매로 체납세 9억8천만원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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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달 23∼29일 지방세 고액체납자들로부터 압류한 물품 공매 등을 통해 9억8천여만원을 징수했다고 1일 밝혔다.
압류물품 573건 중 528건(8억1천여만원)은 공매에서 낙찰되고, 45건(1억7천여만원)은 체납자가 낙찰 전 체납세를 자진 완납됐다.
자동차 공매에서는 감정가 4천700만원의 캐딜락이 4천931만원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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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는 지난달 23∼29일 지방세 고액체납자들로부터 압류한 물품 공매 등을 통해 9억8천여만원을 징수했다고 1일 밝혔다.
압류물품 573건 중 528건(8억1천여만원)은 공매에서 낙찰되고, 45건(1억7천여만원)은 체납자가 낙찰 전 체납세를 자진 완납됐다.
비대면 온라인 전자 공매 시스템을 활용해 진행된 이번 공매에는 1만1천여명이 참여하고, 입찰 건수도 2만9천여건으로 지난해(8천여명 참여, 1만8천여명 입찰)보다 늘어 큰 관심을 보였다.
공매 사이트 접속기록도 170만 페이지뷰로 지난해 80만건의 2배를 넘었다.
처분된 주요 물품을 보면 감정가 750만원의 롤렉스 시계가 879만9천900원에, 감정가 162만원의 샤넬 플랩백이 450만원에 각각 낙찰됐다.
자동차 공매에서는 감정가 4천700만원의 캐딜락이 4천931만원에 낙찰됐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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