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바이오센서, 670억원 규모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공급계약

조윤진 2021. 10. 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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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SD바이오센서는 싱가포르 독점 딜러와 669억2300만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허태영 SD바이오센서 대표이사(CEO)는 "싱가포르는 '위드 코로나'(With COVID-19) 시대를 맞이하면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 내 자가검사키트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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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SD바이오센서는 싱가포르 독점 딜러와 669억2300만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지난해 회사의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3.97%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9월 30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하는 '스탠다드 Q 코로나19 Ag Home Test'는 비강 도말에서 검체를 채취해 15분 후 결과 확인이 가능한 제품으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식 허가를 획득했다.

허태영 SD바이오센서 대표이사(CEO)는 "싱가포르는 '위드 코로나'(With COVID-19) 시대를 맞이하면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 내 자가검사키트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현장 체외진단 전문기업으로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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