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공간 부족' 청주반려동물보호센터 2023년까지 현대화

강준식 기자 2021. 10. 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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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가 2023년 현대화 시설로 이전한다.

현재 흥덕구 강내면 태성리에 위치한 청주반려동물보호센터는 시설 노후화와 유기동물 증가로 수용 가능 공간이 부족해 시설 현대화 사업이 추진됐다.

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 이전 건립사업'에 대한 건축설계를 공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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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센터 설치사업 선정 국비 16억원 확보
청주하이테크밸리 내 신축..분양 홍보실 등 조성
청주시반려동물센터 전경.© News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가 2023년 현대화 시설로 이전한다.

청주시는 청주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예정지에 편입돼 추진하는 '동물보호센터 설치사업'에 선정돼 국비 16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흥덕구 강내면 태성리에 위치한 청주반려동물보호센터는 시설 노후화와 유기동물 증가로 수용 가능 공간이 부족해 시설 현대화 사업이 추진됐다.

시는 사업비 58억원(시비 42억원)을 들여 6620㎡의 터에 건축면적 1220㎡ 규모로 반려동물을 위한 야외 운동장‧분양 홍보실‧반려인 교육실‧입양 상담실 등의 시설을 갖춘 동물보호센터를 지을 계획이다. 완공 목표 시기는 2023년 4월이다.

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 이전 건립사업'에 대한 건축설계를 공모했다.

접수 기간은 11월25일까지로,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당선자는 건립사업에 대한 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설 현대화로 유기동물의 복지 수준이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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