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공간 부족' 청주반려동물보호센터 2023년까지 현대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가 2023년 현대화 시설로 이전한다.
현재 흥덕구 강내면 태성리에 위치한 청주반려동물보호센터는 시설 노후화와 유기동물 증가로 수용 가능 공간이 부족해 시설 현대화 사업이 추진됐다.
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 이전 건립사업'에 대한 건축설계를 공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하이테크밸리 내 신축..분양 홍보실 등 조성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가 2023년 현대화 시설로 이전한다.
청주시는 청주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예정지에 편입돼 추진하는 '동물보호센터 설치사업'에 선정돼 국비 16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흥덕구 강내면 태성리에 위치한 청주반려동물보호센터는 시설 노후화와 유기동물 증가로 수용 가능 공간이 부족해 시설 현대화 사업이 추진됐다.
시는 사업비 58억원(시비 42억원)을 들여 6620㎡의 터에 건축면적 1220㎡ 규모로 반려동물을 위한 야외 운동장‧분양 홍보실‧반려인 교육실‧입양 상담실 등의 시설을 갖춘 동물보호센터를 지을 계획이다. 완공 목표 시기는 2023년 4월이다.
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 이전 건립사업'에 대한 건축설계를 공모했다.
접수 기간은 11월25일까지로,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당선자는 건립사업에 대한 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설 현대화로 유기동물의 복지 수준이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jsk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김호중, 회원제 '텐프로'서 3시간 넘게 머물렀다…귀가땐 VIP 서비스
- 대배우 이순재 "평생 했는데 2층 빌딩 하나 없어…20년만 늦게 했어도"
- [단독]장성규, 청담 65억 꼬마빌딩 상투?…3년 만에 100억 건물주로
- 단란주점 벽 속 '시신' 넣고 방수공사…두 달간 감쪽같이 영업
- 63세 여성·26세 남편 "드디어 임신"…감격 성공기 올리며 '활짝'
- 故 장진영 15주기 행사 준비 중이었는데…父 장길남 이사장 별세(종합)
- SF 이정후, 어깨 수술 받는다…재활 6개월 '시즌 아웃'
- "비계 빼고 주면 우리 손해"…제주서 '소고기 등심'도 논란
- 남→여 성전환 러 정치인, 다시 남자로…"내 정체성 깨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