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그린빌리지·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 '우수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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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주민 주도형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빌리지사업'과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사업' 우수마을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1단계 사업인 그린빌리지사업에는 총 12개 마을이 참여했다.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사업에는 6개 마을이 참여했다.
진안군이 2008년부터 시작한 그린빌리지사업에는 247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2007년부터 시작한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 사업에는 130개 마을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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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주민 주도형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빌리지사업’과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사업’ 우수마을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1단계 사업인 그린빌리지사업에는 총 12개 마을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진안읍 사인동마을이 최우수마을에 선정됐다.
우수마을은 진안읍 학천3동, 진안읍 연구2동, 동향면 호천, 마령면 석교, 부귀면 원두남 등이 선정됐다. 이들 6개 마을은 내년도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사업 참여 자격을 얻었다.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사업에는 6개 마을이 참여했다. 백운면 원동창이 최우수 마을에 선정됐다.
우수마을은 진안읍 석곡, 주천면 상양명이 선정됐다. 3개 마을은 내년도 으뜸마을가꾸기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사인동마을은 미관을 해치는 마을 곳곳을 과감하게 정리하해 화단으로 탈바꿈 시켰다. 특히 지난해 탈락했으나 재도전해 마을주민의 참여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원동창마을은 마을의 옛 돌담길을 복원하고 보호수 주변을 주민 휴식공간으로 정비한 것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진안군이 2008년부터 시작한 그린빌리지사업에는 247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2007년부터 시작한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 사업에는 130개 마을이 참여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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