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마인드, 라이브 영상 스트리밍 인피니트 론칭

이도원 기자 2021. 10. 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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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포츠(e스포츠) 경기 중계와 라이브 쇼핑 등에 최적화된 새로운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가 우리나라에 상륙했다.

우크라이나 IT 기업 테시아(TECHIIA Holding)의 자회사 제이마인드 시스템(대표 엘레나 쇼스타크)은 B2B 전용 영상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 '인피니트 바이 제이마인드'의 서비스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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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포츠 경기 중계와 쇼핑 등 전자상거래에 최적화

(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이스포츠(e스포츠) 경기 중계와 라이브 쇼핑 등에 최적화된 새로운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가 우리나라에 상륙했다. 

우크라이나 IT 기업 테시아(TECHIIA Holding)의 자회사 제이마인드 시스템(대표 엘레나 쇼스타크)은 B2B 전용 영상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 ‘인피니트 바이 제이마인드’의 서비스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인피니트는 라이브 스트리밍 및 동영상 공유를 위한 화이트 라벨(고객사에 맞게 서비스를 변경해 전달) 콘텐츠를 제공하는 영상 스트리밍 전문 애플리케이션으로서, 디자인부터 제품 개발 및 지원, 콘텐츠를 올리는 사용자를 위한 수익 창출 옵션에 이르기까지 스트리밍 영역의 필수불가결한 시스템 요소들을 고루 갖춘 게 특징이다. 

제이마인드 시스템, 영상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 ‘인피니트’ 정식 론칭.

먼저 인피니트는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의 장점을 살린 맞춤형 쇼핑 서비스가 주요 특징 중 하나다. 해당 쇼핑 서비스를 통해 방문자는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감상하며 마음에 드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회사 측은 사용자가 직접 온라인 도우미와 통신하거나, 원하는 항목을 플랫폼에서 직접 구매하도록 다양한 형태의 쇼핑 시스템을 지원한다.

또한 세계적인 e스포츠 경기 네트워크 ‘위플레이 e-스포츠(WePlay e-sports)’를 개최한 유수의 미디어들과 협업하며 구축한 해외 주요 경기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향후 이 회사는 부동산, 전자상거래, TV, 스포츠, 교육과 같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맞춤형 라이브 스트리밍과 비디오 공유를 위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이용하는데 필요한 ‘디지털 화폐’를 애플리케이션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인피니티의 장점이다. 애니메이션 스티커부터 이모티콘 패키지, 컬러 메시지 등 맞춤형 플랫폼을 지원하는 이번 디지털 화폐는 생방송 쇼핑인 ‘라이브 스트림(Live Stream)’ 분야와 투표를 통한 청중 참여 분야 등 다양한 항목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와함께 인피니트는 영상 스트리밍에 최적화되거나 조회 수 등 효율적인 노출이 보장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유저와 기업을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을 담당하며, 콘텐츠 수익 창출에 대한 방법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는 기업들이 전 세계 고객에게 접근을 단순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클릭당 지불 광고, PPL, 제휴 마케팅 등 복합적인 형태가 뒤따를 예정이다.

제이마인드 측은 B2B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장점을 살리고자 빌트인 광고를 통한 다방면 콘텐츠로 수익을 창출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프리와 미드, 포스트롤부터 네이티브 배너까지 두 가지 형태의 기본 내장 광고를 제공한다. 기업들은 짧게는 10초에서 30초 사이 할애된 시간에 맞춰 여러 유형의 광고를 노출할 수 있으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광고하고, 잠재 고객과의 파트너십, 주식 광고 등 다양한 형태의 노출이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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