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허재가 만든 밥맛 좋아..'갓파더' 세대격차 줄이는 데 일조할 것"

김노을 2021. 10. 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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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순재가 허재를 칭찬했다.

이순재는 10월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제작발표회에서 아들로 임하는 허재의 정성을 언급했다.

이날 이순재는 "허재에게는 아버지, 허재 아들들에겐 할아버지 역할이다. 사실 세대 차이가 있으니 부자 관계를 이루기 쉽지 않다. 아버지는 통제하는 역할을 많이 하지 않나"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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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배우 이순재가 허재를 칭찬했다.

이순재는 10월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제작발표회에서 아들로 임하는 허재의 정성을 언급했다.

이날 이순재는 "허재에게는 아버지, 허재 아들들에겐 할아버지 역할이다. 사실 세대 차이가 있으니 부자 관계를 이루기 쉽지 않다. 아버지는 통제하는 역할을 많이 하지 않나"라고 털어놨다.

이어 "세대 격차와 아버지, 아들 간 거리감을 '갓파더'로 좁혀가야 할 것 같다. 그런데 허재는 밥을 지을 때 1시간 이상 걸린다. 밥을 제때 먹어본 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순재는 "최선을 다했다. 짧은 시간에 식사를 올려야 하는데 정성껏 하다 보니까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고 털어놨고 이순재는 "맛은 좋았다"고 칭찬했다.

(사진=KBS)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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