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운곡지구 도시개발 기반시설 조성 집중

강명수 2021. 10. 1. 1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완주군이 '운곡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완주군은 운곡지구 송·배수관 매설과 도로 재포장을 완료했다.

단지에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완주군 용진읍 구억리에 위치한 용진배수지를 증설하고 운곡지구 단지에까지 상수도관 4.3㎞를 매설했다.

한편 운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군청사 주변에 44만8000㎡ 규모에 2000여세대 주택과 상가, 공공시설(공원)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행정타운을 조성하기 위해 전개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운곡지구 조감도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운곡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완주군은 운곡지구 송·배수관 매설과 도로 재포장을 완료했다.

단지에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완주군 용진읍 구억리에 위치한 용진배수지를 증설하고 운곡지구 단지에까지 상수도관 4.3㎞를 매설했다.

또 상수관 매설을 위한 도로굴착 구간 아스콘 재포장 공사도 마무리했다. 굴착으로 인한 주민과 차량통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굴착 폭 이외 1개차로 전체를 아스콘 재포장했다.

운곡지구는 교량공과 하천호안공 설치가 이미 완료됐으며 도시가스, 전기, 통신 등 단지 지중화 공사도 마무리됐다.

공정률은 60%로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운곡지구는 도시와 인접한 전원주택을 꿈꾸는 도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모두가 원하는 명품 복합행정타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군청사 주변에 44만8000㎡ 규모에 2000여세대 주택과 상가, 공공시설(공원)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행정타운을 조성하기 위해 전개되고 있다.

청사 주변의 완주교육지원청, 한국국토정보공사 완주지사, 완주경찰서, 완주군산림조합 등이 들어서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