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4' 준우승'→'쇼미10' 심사위원 송민호 "내 인생=서바이벌, 모든 노하우 전수"

황혜진 2021. 10. 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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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쇼미더머니10' 심사위원으로 나선 래퍼 송민호가 "내 인생이 서바이벌이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송민호는 10월 1일 오전 Mnet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Mnet '쇼미더머니10' 제작발표회에서 프로듀서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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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Mnet '쇼미더머니10' 심사위원으로 나선 래퍼 송민호가 "내 인생이 서바이벌이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송민호는 10월 1일 오전 Mnet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Mnet '쇼미더머니10' 제작발표회에서 프로듀서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송민호는 2015년 방영된 '쇼미더머니4'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래퍼 베이식에게 우승을 내줬지만 우승자 못지않은 랩 실력을 갖췄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서는 래퍼 겸 프로듀서 그레이와 한 팀을 이뤘다.

그레이는 "다른 프로듀서 분들도 너무 훌륭하고 다 똑같겠지만 누가 올지에 따라 맞춤형 제작이 가능하다. 내가 생각했을 때 마이노(송민호) 같은 경우 무대 경험이 엄청 많은 친구이기 때문에 래퍼들의 무대를 업그레이드시켜줄 수 있다"고 밝혔다.

송민호는 "모든 노하우를 전수해줄 수 있고 최고의 서포터로서 지원할 수 있다. 내 인생이 서바이벌이었다. 출발부터 서바이벌로 컸던 사람이라 자신있다"고 말했다.

'쇼미더머니10'은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Mnet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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